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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AI와 함께 일하는 방법

찾지 말고 물어보고, 만들 수 있으면 만들고, 계속 갈궈라.


핵심 철학: 찾지 말고, 물어봐라

코드 검색 vs AI에게 질문

[기존 방식]
1. Ctrl+Shift+F로 키워드 검색
2. 여러 파일 열어서 확인
3. 맥락 파악하며 코드 추적
4. 10분 후 원하는 부분 발견
   → 총 소요: 10~30분

[AI와 함께]
> "이 프로젝트에서 인증 처리하는 코드 어디 있어?"

Claude: "인증 관련 코드는 다음 위치에 있습니다:
- src/auth/middleware.ts: JWT 검증 미들웨어
- src/auth/login.ts: 로그인 로직
- src/auth/refresh.ts: 토큰 갱신
핵심 흐름은 middleware.ts에서 시작됩니다."
   → 총 소요: 30초

이해가 안 될 때도 물어봐라

> 이 useEffect 왜 이렇게 쓴 거야?
> 이 패턴 우리 프로젝트에서 많이 쓰여?
> 이거 바꾸면 어디 영향 있어?

검색으로 찾을 수 있는 것도 물어보면 맥락과 함께 답을 얻습니다.


만들 수 있다면, 만들어라

반복되면 스킬로

같은 요청을 3번 이상 하고 있다면, 그건 스킬이 되어야 합니다.

[1번째] > "API 응답을 우리 팀 형식으로 변환해줘"
[2번째] > "API 응답을 우리 팀 형식으로 변환해줘"
[3번째] > "이거 스킬로 만들어줘"

/oh-my-claudecode:learner
→ api-response-formatter 스킬 자동 생성

[4번째부터] 자동 적용

패턴이 보이면 에이전트로

프로젝트에서 반복되는 역할이 있다면 에이전트로 정의합니다.

> 우리 팀에서 PR 리뷰할 때 항상 보는 것들:
> 1. 타입 안전성
> 2. 에러 핸들링
> 3. 테스트 커버리지
> 4. 네이밍 컨벤션
>
> 이걸 에이전트로 만들어줘

→ .agents/team-reviewer.md 생성
→ 다음부터 이 에이전트가 리뷰 기준 자동 적용

규칙이 있으면 CLAUDE.md로

> 우리 프로젝트에서는 console.log 쓰면 안 돼.
> logger 라이브러리만 사용해.
> 이거 CLAUDE.md에 추가해줘.

→ CLAUDE.md에 규칙 추가
→ 다음부터 console.log 대신 logger 자동 사용

스킬 등록하고, 다음부터 사용

learner 워크플로우

[대화 중 유용한 패턴 발견]
/oh-my-claudecode:learner
[스킬로 자동 추출/등록]
[다음 세션부터 자동 활용]

수동 등록도 가능

> 이 작업 패턴을 스킬로 저장해줘:
> 이름: deploy-checklist
> 내용:
> 1. 테스트 전체 실행
> 2. 빌드 확인
> 3. 환경변수 확인
> 4. 마이그레이션 확인
> 5. 배포 스크립트 실행

갈군다: 계속 물어보며 발전하기

한 번에 완벽을 기대하지 마라

[1차]
> 로그인 API 만들어줘
→ 기본 구현

[2차]
> refresh token도 추가해줘
→ 토큰 갱신 추가

[3차]
> rate limiting은?
→ 보안 강화

[4차]
> 테스트도 작성해줘
→ 테스트 추가

[5차]
> 에러 케이스 빠진 거 없어?
→ 엣지 케이스 보완

이게 "갈군다"입니다. 점진적으로 요청하며 품질을 올리는 것이 한 번에 완벽한 요청을 하려는 것보다 낫습니다.

Anthropic의 RCT 연구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개발자들의 공통점은 "설명을 요청하고 개념 질문을 던진 것"이었습니다. 반복적으로 더 나은 질문을 하는 습관은 학습 효과를 높이는 핵심 전략입니다. → 자세한 연구 결과

대화는 무기다

AI와의 대화는 검색이 아니라 협업입니다.

> 이거 더 좋은 방법 없어?
> 이 접근법의 단점은?
> 비슷한 패턴으로 다른 것도 만들 수 있어?
> 이걸 테스트하려면 어떻게 해야 해?

계속 물어보면 맥락이 쌓이고, 답변의 질이 올라갑니다.


메모리를 관리하라

왜 메모리 관리가 중요한가?

Claude는 세션 간에 기억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시스템은 기억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세션 1] 좋은 패턴 발견 → 저장 안 함 → 사라짐
[세션 2] 같은 걸 다시 설명... → 시간 낭비

[올바른 방법]
[세션 1] 좋은 패턴 발견 → CLAUDE.md/스킬/메모리에 저장
[세션 2] 자동으로 로드 → 바로 활용

메모리 계층

저장소 용도 지속성
CLAUDE.md 프로젝트 규칙, 컨벤션 영구 (git)
프로젝트 메모리 AI가 기억할 컨텍스트 영구 (로컬)
스킬 반복 작업 자동화 영구 (git)
이벤트 기반 자동 실행 영구 (설정)
OMC 노트패드 세션 내 메모 7일

CLAUDE.md 정기 업데이트

# 주 1회: 이번 주 배운 것 반영
> 이번 주에 자주 고친 패턴들 CLAUDE.md에 추가해줘

# 월 1회: 불필요한 규칙 정리
> CLAUDE.md 검토해서 더 이상 필요없는 규칙 정리해줘

팀과 공유

# CLAUDE.md와 스킬은 git으로 관리
git add CLAUDE.md .agents/
git commit -m "docs: 팀 코딩 컨벤션 및 리뷰 에이전트 업데이트"

새 팀원이 프로젝트를 clone하면 팀의 모든 노하우가 자동으로 전달됩니다.


실전 시나리오

시나리오 1: 새 프로젝트 시작

1. claude 실행
2. /oh-my-claudecode:deep-init  → 프로젝트 인덱싱
3. "이 프로젝트 구조 설명해줘"  → 이해
4. "어디부터 시작하면 좋을까?"  → 방향 잡기
5. 작업 시작
6. /oh-my-claudecode:learner    → 패턴 축적

시나리오 2: 레거시 코드 이해

1. "이 모듈 전체 구조 설명해줘"
2. "이 함수 왜 이렇게 복잡해?"
3. "의존성 관계 그려줘"
4. "리팩토링한다면 어디부터?"
5. "테스트 먼저 작성해줘"

시나리오 3: 팀 컨벤션 구축

1. "우리 팀 코딩 스타일 정리해줘" → CLAUDE.md
2. "코드 리뷰 기준 만들어줘"     → .agents/reviewer.md
3. "커밋 규칙 자동화해줘"        → 훅 설정
4. "이거 팀원들이 쓸 수 있게"    → git push

한 줄 요약

찾지 말고 물어보고, 만들 수 있으면 만들고, 메모리에 쌓아라.

[물어본다] → [답을 얻는다] → [패턴이 보인다]
                            [스킬로 만든다]
                            [다음부터 자동]
                            [계속 갈군다] ←──┐
                                    ↓        │
                            [더 좋아진다] ────┘

이 루프를 돌릴수록 Claude는 점점 나한테 딱 맞는 동료가 됩니다.


다음 단계

AI와 함께 일하는 철학을 잡았다면


참고 자료